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윤권상)은 구직자 취업지원과 구인기업 채용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매월 2회이상「일자리 수요데이」운영을 통해 실업급여 수급자 등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면접행사를 23회 개최, 32개사에서 136명을 채용했다. 또 구직자를 위한 취업특강,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운영으로 566명의 구직자에게 자신감 회복, 구직기술 향상 등을 지원했다. 특히 5월 구미고용센터에서는 지역 구인 수요와 구직자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한다. 2040 구직자를 주요 타킷으로 하는“취업디딤돌 프로그램” 은 5월8일(수) 서류전형+면접대비 특강과 5월22일(수) 이미지메이킹 컨설팅+퍼스널 컬러 진단으로 단계별 운영하며 사회복지․돌봄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40대 여성구직자를 위해 5월27일(월)~5월29일(수)비대면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내일또다시” 를 운영한다. 또한, 청년에게 지역 우수기업 정보 제공,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고용 확대를 위해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재학생 대상 전공학과별 맞춤형 기업탐방을 실시하고 라면 수출 증가로 구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K라면 대표기업 ㈜농심 구인난 해소를 위해 5월9일(목), 5월24일(금) 채용면접에 직무설명회를 겸한 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를 진행한다. 취업디딤돌 프로그램과 내일또다시 프로그램은 5~6월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구미고용센터 5층 취업지원총괄팀에 방문하거나 전화(054-440-3322) 예약이 가능하고, 구인구직만남의날은 구미고용센터 홈페이지나 워크넷을 통해 상세한 행사정보를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윤권상 구미지청장은「일자리 수요데이」참여로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채용하고 구직자는 취업역량 제고와 원하는 일자리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산업, 고용 여건을 반영한 일자리 수요데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동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