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윤권상)은 구미·김천지역 여성 다수 고용 사업장 55개소를 선정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제2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노무관리가 취약한 30인 미만의 여성 다수 고용업종(어린이집,복지센터등보육·복지업,중소병원등)을 대상으로 서면 근로계약 체결 등 기초노동질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육아지원제도 활용 여건 조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현장 지도를 했다. 윤권상 지청장은 “영세‧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육아지원제도를 근로자들이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임을 강조하면서,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와 함께 여성 등 취약계층 근로자들이 육아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정동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