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 (지부장 류승엽)에 따르면 선산농협 고향주부모임 과 관내 지역봉사단은 지난 7월 12일 선산읍 화조리 집증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일손을 지원했다. 지난주 200여 미리의 기록적인 폭우로 선산읍 일원에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침수 피해를 입은 A 업체를 찾아 상품의 토사 제거, 건조, 재포장 등을 반복하는 등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의 삶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복구 활동에 동참한 관내 농협들은 농작물의 병해층 예방을 위해 침수된 논에 선제적으로 공동 방제를 실시했다. 한편, 류승엽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장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민들과 지역민들이 어려움이 너무 크다면서, 우리 농협 임직원들은 피해를 입은 국민과 아픔을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재해 복구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조속한 피해 복구와 생필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동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