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에 따르면 최근 원평동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경찰, 협력단체,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등 20여명이 참여한“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전개했다. 범죄예방계 김정락 경감은 “이번 활동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원평동 중앙시장을 방문한 상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절도 예방을 비롯해 아동학대예방·마약류범죄예방·사회적약자 보호 등의 범죄 예방 홍보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원평 중앙시장 주변에는 들치기·소매치기 범죄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이같은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수칙과 맞춤형 예방 물품의 배부 등을 통해 사전 예방에 집중했다. 상인 주민들 역시“경찰관들이 직접 찾아와 예방 홍보와 홍보 물품을 제공해 주어 너무 너무 감사 하다”며 고마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서 주민불안감을 해소 하는 한편 민생치안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정동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