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에 따르면 12일(목)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한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형곡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삼성원을 방문하여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구미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작은등불회’는 위문금 및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와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작은등불회 회장 민경배 경위는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매년 명절 때마다 방문 격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경찰서 작은등불회는 김동욱서장을 비롯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고아원 등 이웃에 대한 봉사 활동 등의 사랑 나눔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4월에 설립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정동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