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찬회동 논란을 비판하며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생정책 마련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26일(목) 보도자료를 내고 “물가상승과 경제침체로 국민이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대통령과 여당의 당대표가 빈손 만찬도 모자라 독대 논란만 일으키고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당대표의 감정싸움은 최악의 국민 무시 행위이다. 지금이라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잇따라 “북한 김정은과 대한민국 주사파세력들이 반통일 음모와 북한 핵보유국 음모를 자행하고 있고, 길어지고 있는 의정갈등의 해법은 보이지 않아서 국민은 불안해 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냉혹한 현실에서 자신들의 감정만 내세우는 것이 과연 제정신인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당대표는 국민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고 있는지를 명심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생정책 마련에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만약 이러한 국민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엄청난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