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찰청이 사회적 약자 범죄 급증에 따른 중차대한 사건을 전담하는 산하 수사 경찰관들의 사기 진작 도모에 나섰다. 22일(화)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감 최창곤 여청수사 1팀장이 경상북도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여청수사팀장의 역량 강화 및 사기진작 도모에 기여한 공로로 상반기 ‘우수 여청수사팀장’으로 선정되었다. 따라서 경북도경찰청 총경 곽동호 여성청소년과장은 22일(화) 구미경찰서를 방문 최창곤 우수 여청팀장에게 경북청장 표창과 수사비 등 포상을 실시하는 한편 직원들과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여청수사팀은 스토킹, 교제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중대한 사건을 담당하고 있으며, 해마다 세심한 관심과 관리를 필요로 하는 요 부서다. 특히 구미경찰서는 “최창곤 여청수사팀장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인 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하나된 마음으로 힘써왔으며, 수사지휘 우수 ․ 피의자 구속 ․ 보유사건 감소율 등 수사팀원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수사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정동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