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월 4-5일 7급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위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당초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교육을 이번 교육에는 7급 이하 직원들로 범위를 확대하여 그간 기회가 없었던 직원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여 관내 주요사업장 및 문화·관광유적 등 지역 곳곳의 현장을 직접 다녀보고 군위군에 대해 다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1일 차에는 김수환 추기경 생가, 사라온이야기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견학을 진행했으며, 일정 중간에는 효령면 고지바위센터에서 새로 부임한 김희석 부군수와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팀빌딩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직원들과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많은 부계 사유원과 화본역 등을 현장 견학하며 군위군의 관광명소를 알아보고, 청년문화시설인 우보면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마음챙김’이라는 강의를 통해 이번 교육의 소감을 서로 말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군수는“지금 7급이하 MZ세대 직원들은 앞으로 군위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축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위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업무에 접목하여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군위군의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정동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