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지역 1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모두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열린 당무위원회에서 포항시북구지역위원회 위원장에 ▶오중기(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포항남·울릉에 박희정(현 포항시의원) ▶안동·예천 김상우(현 국립안동대학교 교수) ▶구미갑 김철호(전 구미 YMCA이사장) ▶오영주·영양·봉화 박규환(전 숭실대 초빙교수) ▶오영천·청도 이영수(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 ▶오고령·성주·칠곡 정석원(현 신라대학교 겸임교수) ▶김천 황태성(전 김천지역위원장) ▶상주·문경 이윤희(전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 ▶오경산 김기현(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등 10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인준했다. 이어 지난 14일 경선이 끝난 ▶경주시지역위원회는 당선자인 한영태(전 경주시의원)위원장이 인준되었으며 추가공모에 들어갔던 ▶구미을지역위원회와 의성·청송·영덕·울진지역위원회는 21일 열린 제266차 최고위원회에서 이지연(현 구미시의원)과 임미애(현 국회의원)의원이 각각 인준되어 경북지역 13개 지역위원장이 모두 결정되었다. 한편, 각 지역위원회는 지난주 지역대의원대회를 모두 완료했으며 오는 7월 21일 경북도당 개편대회와 8월18일 중앙당 전국당원대회에서 향후 당을 이끌어 갈 신임 경북도당위원장과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24년 6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